"덕진공원이 청춘의 무대로"…전주 청년축제 18일 개막

김동철

| 2026-09-14 11:41:26

▲ 전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시는 전북도와 함께 오는 18∼19일 덕진공원 일원에서 '2026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Joyf High Five! 청춘의 교차'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10명의 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운영 전반을 주도해 청년들의 최신 취향과 관심사를 담아냈다.

행사장인 덕진공원 일원은 수변공간과 전통 시설, 잔디마당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8개 특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주 무대인 'JOYF 스테이지'에서는 고니밴드와 지소쿠리클럽 등 청년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독립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이 손도장과 그림으로 대형 작품을 완성하는 '하이파이브월'과 노매딕·서학예술마을 등 지역 창작자 및 청년 농부가 참여하는 '로컬커넥트존'도 운영된다.

특히 '청년정책라운지'에는 휴비스, 전주페이퍼, 창해에탄올, 대광기업 등 지역기업 담당자들이 나와 직무·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전주시 청년정책과 '청년이음전주', 주거·노무 상담 등 맞춤형 정책 지원사업도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화정 도서관의 '책과 대화 살롱', 잔디마당의 '피크닉존', 푸드트럭과 F&B 부스가 들어서는 '푸드코트' 등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영숙 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는 편안하게 쉬고 즐기며 새로운 사람과 지역 콘텐츠를 만나고, 미래에 필요한 기회까지 얻어가는 특별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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