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립오페라단, 화성서 '라 트라비아타' 공연

국립심포니, 14∼16일 '지휘자 워크숍'

조윤희

| 2026-09-07 11:42:14

▲ 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국립오페라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워크숍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 국립오페라단, 화성서 '라 트라비아타' 공연 = 국립오페라단은 오는 11∼12일 경기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대표 레퍼토리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소설 '동백꽃 아가씨'가 원작인 이 작품은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으로, 19세기 파리 사교계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비극적인 사랑과 희생을 그렸다.

프랑스 연출가 뱅상 부사르의 현대적 감각이 담긴 프로덕션으로, 권민석이 지휘를 맡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비올레타 역에는 소프라노 윤상아와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 소프라노 김수정이, 알프레도 역에는 테너 이범주와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 테너 이충만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 국립심포니 '지휘자 워크숍'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4∼16일 서울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에서 차세대 지휘자를 육성하는 'KNSO 지휘자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37명의 지원자 중 9.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권수정, 오성빈, 정선우, 최재혁 등 4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에서는 로베르토 아바도 음악감독과 킴 놀테미 LA 필하모닉 대표 겸 최고경영자(CEO)가 멘토로 나서 리허설 테크닉과 오케스트라 리더십, 비즈니스 역량을 지도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장학금 250만원이 수여되며, 올해는 포디움 세션과 놀테미 대표의 강의 '미국 오케스트라에서의 지휘자, 그 확장된 역할'을 일반 국민에게 공개 청강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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