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내달 8일 개막…인기 캐릭터 공연 풍성

박철홍

| 2026-09-21 11:42:27

▲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 행사장 개요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다.

21일 곡성군에 따르면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공연과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개막일인 8일 오후 4시 중앙광장에서는 지역 어린이 150여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 공연 '선물상자 속 마법: 멈춘 시간의 비밀',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 키즈 DJ 댄스파티가 이어진다.

축제 기간 인기 캐릭터 공연도 매일 펼쳐진다.

9일에는 '고고다이노', 10일에는 '캐치! 티니핑'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1일에는 '신비아파트'와 '알라딘' 공연을 선보인다.

한글날을 맞아 축제장을 돌며 문제를 푸는 '한글챌린지'와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도전 어린이 한글왕'도 운영한다.

10일에는 허각·솔지·마이티마우스·이창민·경서 등이 출연하는 'Fun Fun 뮤직콘서트'가 열려 가족 관람객을 위한 무대를 꾸민다.

장미공원에서는 '어린이 미션 탐험대'가, 치치뿌뿌놀이터 앞에는 포토존과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된다.

축제 기간인 9~11일에는 기차마을 일원에서 남도 콘텐츠페어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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