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기획공연 '인생, 노래로 흐르다' 개최

20∼21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서 공연

조윤희

| 2026-05-13 11:40:56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기획공연 '인생, 노래로 흐르다'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기획공연 '인생, 노래로 흐르다' 개최

20∼21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서 공연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국립국악원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민속악단 기획공연 '인생, 노래로 흐르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삶 속에 녹아 있는 희로애락을 판소리 등 전통 성악으로 풀어낸다.

프로그램은 인생의 여정을 4개의 장으로 나눠 구성했다.

1장 '수심'에서는 서도민요 수심가와 패성가 등을 통해 삶의 허무함과 지혜를 담아내며, 2장 '인연'에서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춘향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의 주요 대목을 통해 다양한 만남과 인연의 의미를 노래한다.

이어지는 3장 '사랑'은 가야금병창과 신민요 등으로 연인 사이의 여러 감정을 표현하고, 마지막 4장 '낙천'에서는 유산가와 맹꽁이 타령 등 경기민요와 휘모리 잡가로 선조들의 해학과 신명을 전하며 무대를 마무리한다.

이번 무대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원들과 청년교육단원들이 함께 출연한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