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기
| 2026-06-25 11:44:46
옥천군, '대청호 도선 운항' 세외수입 우수사례 뽑혀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옥천군은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이 충북도 주관 '2026 지방세외수입 연구 발표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옥천군은 지난 3월 안내면 장계관광지∼안남면 동락정을 잇는 대청호 21㎞ 구간에서 40t급 전기 선박(정지용호) 운항을 시작했다.
1983년 이후 폐쇄된 대청호 뱃길을 되살려 43년 만에 수상교통망을 갖춘 것이다.
이 선박은 석 달 만에 이용객 6천명을 돌파해 3천만원의 운항 수입을 올렸고, 연간 기대되는 세외수입은 1억원을 웃돈다.
선박 취항 이후 장계관광지 입장객도 50.3% 늘었다.
옥천군 관계자는 "정지용호의 운항 수익이 기대 이상이고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간접효과도 상당하다"며 "이런 점이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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