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 2022-02-15 11:42:15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돕는다"…창원시, 유튜브 채널 개설
10월에는 2회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예정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정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유튜브 채널 '반려동물 친화도시 창원'을 개설했다.
시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각종 영상 콘텐츠를 이 채널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시는 동물 학대나 길고양이 돌봄 갈등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길고양이 공존 안내문 및 현수막, 스티커 등을 부착하기로 했다.
반려인의 반려동물 행동교육과 펫티켓 향상을 위해서 '반려동물 문화교실'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영상으로,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강좌를 통해 교육을 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제2회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
반려동물 행동 교정, 건강상담, 셀프 미용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홍보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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