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욱
| 2026-10-04 11:24:55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2일 처음 열린 '경복궁 결혼식' 현장을 찾아 다문화 청년 부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4일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은행나무 쉼터에서 열린 야외 결혼식에 앞서 현장을 방문, 새 출발을 축하했다.
경복궁 야외 결혼식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누릴 수 있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기획한 것으로, 내달 8일까지 매주 주말 총 28쌍의 결혼식이 진행된다.
에스토니아에서 건너와 유튜브 '김치귀신 마이' 채널을 통해 한복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유튜버 마이 씨가 첫 결혼식의 주인공이 됐다.
김 여사는 마이 씨가 한국인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건넸다.
아울러 "문화유산이 엄숙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의 일상에서 친근하게 함께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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