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혜
| 2026-10-08 11:35:09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내년 8월 3∼8일 열리는 가톨릭 대축제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WYD)를 앞두고 공식 순례자 앱 'WYD 2027(가칭)'을 출시했다고 조직위원회가 8일 밝혔다.
순례자 앱은 세계 각국에서 서울을 찾는 순례자들이 WYD 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앱 첫 화면엔 '용기를 내어 서울로, 함께 걷는 순례의 길'이라는 문구와 함께 WYD까지 남은 시간이 표시되며, 대회 소개와 주요 일정 등 참가에 앞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들이 담겼다.
한국의 여름 날씨와 전압 등을 참고한 짐 싸기 요령과 대중교통 이용법 등 생활 정보, 한국 예절과 간단한 한국어 인사, 천주교 서울 순례길 정보 등도 제공된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어에서 'WYD 2027'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의 정식 명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한국어와 영어 버전 외에 대회 공식 언어인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로도 추후 서비스를 확대하고, 순례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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