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현
| 2026-07-21 11:39:39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 목관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 정기연주회 = 국내 목관 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이 오는 10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 '프롬나드'(Promenade)를 연다고 소속사 목프로덕션이 21일 밝혔다.
2013년 결성된 뷔에르 앙상블은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등에서 우승해 주목받았다. 리더인 클라리넷 조성호, 플루트 유지홍, 오보에 고관수, 바순 이은호, 호른 주홍진으로 구성됐으며 멤버 전원이 국내외 교향악단의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과 드보르자크 현악사중주 12번,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목관 오중주를 위한 곡으로 새롭게 편곡한 버전을 들려줄 예정이다.
▲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 리사이틀 =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이 오는 9월 1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 '공명(共鳴, Resonance)'을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서로 다른 시대와 양식의 곡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작품들이 서로를 비추며 만들어내는 음악적 울림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고전주의 대표작인 스트라빈스키의 이탈리안 모음곡으로 시작하며 낭만주의의 서정성을 느낄 수 있는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이 연주된다.
이어 프로코피예프의 '5개의 멜로디'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로 무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은솔은 부산음악콩쿠르와 이탈리아 포스타치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에서 우승했으며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 소속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애니메이션 속 클래식 라이브로…디즈니 판타지아 인 콘서트 =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클래식 음악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필름콘서트 '디즈니 판타지아 인 콘서트'가 오는 8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관객들은 대형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디즈니의 명작 '판타지아'와 '판타지아 2000'의 명장면을 감상하며 친숙한 음악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다.
1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5번과 6번,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과 함께 스트라빈스키의 '불새'가 연주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폰키엘리의 오페라 '라 조콘다' 중 '시간의 춤'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 등이 연주된다.
다수의 필름 콘서트에서 연주를 맡아온 디토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지휘자 김성진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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