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영
| 2021-09-07 11:35:00
전남농협, 추석맞이 농축산물 선물코너 운영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한가위 감사의 마음은 전남 농축산물로 전하세요."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농협광주유통센터(사장 김훈), 목포유통센터(사장 정구영)를 비롯한 관내 지역농축협 하나로마트 374개소에 다양한 농축산물 선물코너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유통센터(광주, 목포, 남악)는 20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시 신용카드 할인 최대 39%, 농산물상품권 최대 100만원 증정 등의 혜택을 준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각 지자체가 벌써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의 고향방문 자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언택트 방식으로도 농축산물 판매에 나섰다.
전남농협 자체적으로 과일류(사과, 배, 멜론, 샤인머스켓), 햅쌀, 축산물(한우, 한돈, 육포), 김치세트, 버섯류, 전복 등 30종을 할인가격으로 판다.
박서홍 본부장은 7일 "스마트폰 앱인 농협몰과 하나로마트앱을 통해서도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며 실속 있는 선물로 전남농협 농축산물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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