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
| 2026-09-03 11:30:59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해발고도 400∼500m의 청정 진안고원 숲을 달리고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는 산림레포츠 축제가 펼쳐진다.
전북도는 '진안고원 포레스티벌(Run&Heal)'을 10월 10일부터 이틀간 개원 1년을 맞은 진안군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늘어나는 야외 러닝 수요를 산림치유와 접목해 숲에서 휴식과 활력을 즐기는 콘텐츠다.
대표 행사인 트레일러닝은 덕태산과 선각산 등 수려한 산림자원과 치유원 순환길을 활용해 비경쟁 방식으로 치른다.
코스는 경험자를 위한 16km의 중급(제한 시간 6시간), 입문자 및 가족 방문객을 위한 6km 초급(제한 시간 3시간)으로 구성된다.
6km 코스 참가자에게는 맨발 걷기, 나무 껴안기, 숲속 자연 예술 등 산림치유 행사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락앤런 누리집(www.rocknrun.kr)에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울러 소리와 진동을 활용해 심신을 휴식하는 '싱잉볼 명상', 로컬 체험관광, 산림치유 창업기업의 체험 행사도 선보인다.
귀농 귀촌 청년 창업자가 지역 농특산물과 공예품도 판매한다.
이순택 도 환경산림국장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산림레포츠와 산림치유를 결합한 전북 웰니스 관광의 핵심 거점"이라며 "지역 관광·창업자원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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