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12일 무주 반딧불축제…신비탐사·생태탐험·공연

백도인

| 2026-08-11 11:30:33

▲ 반딧불이 신비탐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를 9월 4∼12일 등나무운동장과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반딧불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태·문화 융합 축제로, 올해는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한 환경생태·전시 및 공연·부대 행사로 꾸며진다.

환경생태행사로는 반딧불이 서식지를 찾아가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1박2일 일정으로 반딧불이 생태를 관찰하는 생태 체험, 캠핑하며 반딧불이를 만나보는 반디캠핑 등이 마련된다.

또 길놀이, 반디 퍼레이드, 전통문화 재현행사, 어린이 동요제, 반디콘서트,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물 위로 불꽃이 쏟아지는 낙화놀이, 화려한 불꽃놀이, 환상적인 레이저쇼 등의 야간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는 글로벌 푸드존,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도 설치된다.

지역 숙박시설에서 머무는 방문객에게는 숙박 요금 할인, 조식 제공,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을 주며 전국 12개 지역 21개 정류소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생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동시에 야간 볼거리와 공연을 확대하고 방문객에 대한 혜택도 대폭 늘린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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