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인
| 2026-09-10 11:21:31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026 김제 국가유산 야행'을 오는 18∼20일 김제 관아와 향교 일원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관아와 향교의 밤, 김제를 걷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수령이 실천해야 했던 일곱 가지 책무인 '수령칠사'를 중심으로 김제 관아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35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조선시대 신분을 체험하는 '웰컴투 조선', 향교형 방 탈출 프로그램 '유생탐정단', 수령칠사를 체험하는 '사칠헌의 비밀' 등이 대표적이다.
웅치전투의 충절을 보여주는 공연 '정담장군의 귀환', 마당극 '쌀도둑을 잡아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달밤 어린이 공연' 등도 마련된다.
야행 관람객에게 김제의 특별한 맛을 선보이는 '백년먹거리 장터'와 '달빛 야시장'도 운영된다.
정성주 시장은 "풍성한 먹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김제 관아와 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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