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05-21 11:30:35
[강원 고성소식] 금강 습지 탐방로 정비…침수·노후화 '개선'
(강원 고성=연합뉴스) ▲ 금강 습지 탐방로 정비…침수·노후화 '개선' = 강원 고성군은 화진포호 금강 습지 내 탐방로 침수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탐방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금강 습지는 2017년 조성된 생태정화 습지로 비점오염 저감과 생물서식처 다변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 집중호우 때 탐방로가 반복적으로 침수되면서 이용객 불편과 유지관리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군은 침수 구간 337㎡에 흙 콘크리트 포장을 시행하고, 퍼걸러 3개소 바닥 면 18㎡에 판석 포장을 설치하는 등 탐방로 정비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화진포호 초도 습지 탐방로에서도 훼손된 보행 매트를 철거하고 신규 매트를 설치하는 등 탐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탐방객 안전성을 높이고 유지관리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금강 습지의 경관 개선과 생태적 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도 대문어 축제 다음 달 개최…체험형 콘텐츠 확대 = 강원 고성군은 다음 달 12∼14일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제6회 저도 대문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성문화재단과 저도 대문어 축제위원회는 올해 축제 핵심 방향으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주민 수익 환류,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의전 행사를 간소화하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상권 연계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축제 슬로건은 '탱글탱글 대문어, 입맛 도는 대진항!'이다.
문어 미식 부스와 문어 미니게임, 로컬투어, 바다쉼터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와 프로그램 비중도 늘린다.
또 영수증 이벤트와 고성사랑상품권 환류, 문어 수매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주차·위생·보건·풍랑 대비 등 안전관리 계획도 마련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를 재정비하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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