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 2026-09-10 11:24:41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영월에서 '서아프리카 문화강국' 가나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고 한국과 아프리카의 교류를 넓히는 행사가 열린다.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오는 12일 김삿갓면 박물관 일원에서 '2026 아프리카 가나의 날(GHANA DAY) 축제 및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과 주한 가나공화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영월군과 한·아프리카재단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가나 정부 관계자와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 국내 거주 아프리카인, 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다.
낮 12시 장터와 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한국·가나 전통문화 공연과 공식 개막식, 가나 미술 특별전, 양국 문화교류 행사 등을 진행한다.
특별전에서는 가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현지 미술을 소개한다.
가나 전통 의상과 아프리카 음식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7년 한국과 가나의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열려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조명행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장은 "가나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과 가나가 서로 이해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영월에서 시작된 만남이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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