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전라감영 일원 '외국인 관광특구' 추진

김동철

| 2026-07-27 11:34:35

▲ 전주 한옥마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한옥마을과 인근 지역의 관광특구 지정과 진흥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한옥마을 및 주변 풍남동·중앙동 일원(0.3㎢)과 남부시장, 전라감영 등 총 1.7㎢ 규모다.

시는 지난 2∼4월 진행한 외국인 관광객 추정 용역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18만명으로 집계돼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국·도비 및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을 비롯해 규제 특례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제도적 기반이 조성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관광특구 지정 및 진흥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편의시설 및 제도 개선, 관광코스 개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내년 1월 지정 신청과 6월 조사·분석 의뢰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특구 지정을 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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