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구
| 2026-08-23 11:30:37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91을 유지했다.
보스턴 왼손 선발 투수 패트릭 산도발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이정후는 2회 파울팁 삼진, 3회 1루수 땅볼, 6회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8회 2사 1루에서는 깨끗한 우전 안타로 1루 주자를 3루에 보낸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9번째 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솔로포 두 방으로 앞서간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무사 만루의 역전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으나 9회말 1사 1, 3루에서 연속 적시타를 맞고 2-2 동점을 내줬다.
이어진 만루에서 땅볼을 잡은 1루수의 홈 송구를 잡은 포수가 홈을 찍지 못해 결승점을 헌납하고 2-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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