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가을 '반값여행' 3회차 모집…28일 선착순 접수

약 2천명 대상 여행경비 50% 환급…10월 한 달간 평창여행 지원

임보연

| 2026-09-21 11:28:36

▲ 평창 육백마지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평창군이 가을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3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평창군 반값여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모집 규모는 약 2천명이며 1·2회차 사업비 집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선정된 관광객은 10월 1∼31일 평창을 여행하며 사용한 경비의 50%를 모바일 평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이번 사업은 가을철 평창 방문을 늘리고 관광객의 체류와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평창과 강릉·영월·정선·횡성·홍천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내국인 관광객이다.

개인뿐 아니라 청년과 가족,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원, 만 19∼34세 청년은 최대 14만원이다.

가족 3∼5인은 최대 50만원,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평창에서 여행경비로 10만원 이상을 사용하고 지정 유료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여행경비 인정 기준과 결제·정산 방식, 환급 제외 업종, 지정 관광지 등 세부 내용은 평창군 반값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단풍과 자연경관,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연계해 가을철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릴 계획이다.

김두기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 21일 "반값여행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평창의 가을을 즐기고 지역 곳곳을 여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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