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안타·1볼넷 멀티 출루…타율 0.303

천병혁

| 2026-07-22 11:28:11

▲ 이정후 [Imagan Image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사흘 연속 안타를 치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303(350타수 106안타)을 유지했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2회초 1사 후 첫 타석에 나섰다.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루인더 아빌라를 상대한 이정후는 시속 157㎞ 몸쪽 빠른 공에 헛스윙하면서 삼구 삼진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5회초 1사 후에는 초구 싱커를 건드렸으나 투수 땅볼로 잡혔다.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끈질긴 스윙으로 안타를 뽑았다.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 몰렸지만, 파울 2개를 걷어낸 뒤 6구째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희생 번트로 2루까지 갔으나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홈을 밟지 못했다.

9회초 1사 후에는 볼넷을 고른 뒤 대주자와 교체됐다.

2-3으로 패한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송성문은 경기에 나서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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