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원
| 2021-09-14 11:27:16
'고향 못 가는 아쉬움 달래요'…광주 추석 문화행사 다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추석 연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달랠 다양한 문화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공연마루에서는 21∼22일 '한가위 국악한마당' 공연이 열려 민요, 전통무용, 단막창극, 퓨전국악 등을 선보인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광주 역사박물관은 21∼22일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
가족 단위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곡 강정 400세트, 차례상 차림 체험 꾸러미 500세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광주문화재단은 비대면 공연을 준비했다.
토요 상설공연으로 '광주의 풍류, 전통춤-판', '무등풍류뎐 한가위 풍류 한마당', 광주공원 국악 버스킹 '굿 판타지아' 등이 유튜브 채널로 중계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18∼22일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체험행사 등 사회관계망(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족 뮤지컬 '리틀 뮤지션'을 유튜브로 선보인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시민들이 고향 방문 대신 온라인 콘텐츠와 체험 행사를 통해 추석 풍속과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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