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석
| 2021-04-26 11:28:12
[픽! 영동] 올해 벼농사 시작, 추석 전 햅쌀 수확
(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에서 지난 25일 이 지역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상촌면 하도대리에 사는 남기생(70)씨가 전날 0.6㏊의 논에 조생종인 운광벼 모를 심었다.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하다.
남씨는 "작년보다 1주일가량 모내기를 일찍 시작했는데 날씨가 좋아 무사히 모내기를 마쳤다"고 말했다.
영동에서는 2천706개 농가가 1천65㏊에서 벼농사를 짓는데, 다음 달 중순까지 모 이앙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진 = 영동군 제공, 글 = 심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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