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 13일 대청공원서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 [대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대덕구 13일 대청공원서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

23편 상영…프로그램별 200명 관람 예약 접수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오는 13일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제에서는 지난 8월 공모한 영화 182편, 여행브이로그 28편 가운데 선정한 23편이 상영된다.

오후 1시부터 지역 뮤지션 공연과 함께 영화가 상영되고, 5시부터 시상식과 대상작 상영 등이 이어진다.

프로그램별로 200명씩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 누리집(www.daedeok.go.kr/fet/FET.do)을 통해 관람 예약을 받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영화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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