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 2026-09-16 11:11:02
(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하남시의 대표 역사 축제인 '2026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19∼20일 미사호수공원과 이성산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삼국시대 유적인 하남 이성산성에서 실물로 출토된 고대 타악기 '요고(腰鼓·허리에 차고 치는 장구 모양의 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첫날인 19일에는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요고와 대북,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주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가수 윤종신, 비비, 신유 등이 무대에 올라 축가 공연을 선보인다.
20일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이 진행하는 '역사 콘서트 & 퀴즈쇼'를 비롯해 지신밟기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유튜브 댄스 플래시몹, 지역 예술인 콘서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 미사호수공원 곳곳에서는 친환경 요고 만들기 등 역사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이성산성과 전통시장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하남여행버스'도 사전 예약제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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