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무선 헤드셋 끼고 영화 속으로" 유성구 '야외 시네마'

이재림

| 2026-09-01 11:24:32

▲ 대전 유성 온빛 야외 시네마 일정표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대전 유성구는 9∼10월 중 '유성 온빛 야외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유성온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성 온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하나의 스피커 대신 각자 무선 헤드셋을 착용해 영화를 감상하는 무소음 상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에서 '좀비딸'(9월 5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9월 12일), 'F1 더 무비'(9월 19일), '비긴어게인'(10월 3일), '말할 수 없는 비밀'(10월 10일) 등을 선보인다.

국화축제 기간(10월 23∼31일) 중에는 유림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스즈메의 문단속'(10월 23일), '탑건 매버릭'(10월 24일), '소울'(10월 30일), '코코'(10월 31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상영한다.

참여 신청은 '유성 온 날'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예약금 5천원을 내면 유성온천지구 내 호텔·카페·베이커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성 온 쿠폰'도 제공한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색다른 야외 영화 관람으로 많은 분이 유성의 가을밤을 특별하게 경험해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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