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2026-08-26 11:23:19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 국립극장,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 = 국립극장은 9월과 10월 매주 토요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아트 인 마르쉐'로 시작해 지난 5년간 누적 방문객 15만여 명을 기록한 행사로, 올해는 창작·계절·농부·미식을 주제로 매주 장터를 꾸미고 음악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9월과 10월 각각 첫 주에는 '에이언노운'과 협력해 작가들의 미술 전시와 창작품을 판매하는 창작시장 '아트 인 굿즈'를 진행하며 부채 한글 체험도 마련된다. 9월에는 밴드 해파, 10월에는 싱어송라이터 한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2주 차에는 '뱁새 기획'과 손잡고 야외요가, 손바느질 워크숍 등을 즐길 수 있는 계절시장 '아트 인 피크닉'이 열린다.
3주 차 행사인 '아트 인 마르쉐'는 '농부시장 마르쉐'와 연계해 제철 농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하며 국립창극단 청년교육단원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마지막 주에는 '메쉬커피'와 함께하는 미식 시장 '아트 인 커피'를 통해 로스터리 마켓과 커피 시음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블루스 및 재즈 뮤지션들이 공연한다.
▲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나루아트센터 개막 = 송현옥 연출의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이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기 드 모파상의 동명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한 남자를 향해 평생을 바친 여인의 삶을 신체극 형식으로 풀어낸다.
2019 아르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으로,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오브제를 활용해 대사 위주의 연극을 넘어 인물의 감정과 상처를 몸짓으로 표현한다.
세종대 교수이자 극단 물결의 예술감독인 송현옥 연출은 연극 '밑바닥에서'로 러시아 고리키 국제 연극 페스티벌 등에 초청받으며 신체극 작업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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