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곳에 수학이 있다'…2026 제주수학축전 내달 5일 개막

김호천

| 2026-08-31 11:22:53

▲ 2026 제주수학축전 포스터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과 제주중등수학교과교육연구회는 일상 속 수학적 원리를 스스로 발견하고 체험하는 융합형 프로그램인 '2026 제주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하간디가 몬딱 수학이우다'('모든 곳에 수학이 있어요'라는 의미의 제주어)라는 주제의 이번 축제는 9월 5∼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학체험전에서는 도내 외 초·중·고 교사와 학생이 80여 개의 수학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국가테이터인재개발원, 코리아보드게임즈, 열린학교활짝, 오드랩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120개의 깎은 십이이십면체와 720개의 심각기둥, 1천200개의 육각기둥, 600개의 깎은 팔면체가 서로 연결되며 커다란 4차원의 수학적 공간을 만드는 하이퍼 스페이스(Omnitruncated 120-Cell) 만들기 부스도 운영된다.

또 중등수학경진대회에서는 창의적 수학 구조물 만들기 대회와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수학디자인 공모전, 중등수학경진대회 출품작 전시회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수학융합마당에 마련된 수학마술, 수학놀이터, 수학북카페보드케임, 수학수업나눔&수학공감터를 통해 배움과 놀이,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탐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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