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인
| 2026-09-22 11:18:34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흥부의 가족 사랑과 우애·나눔·보은·행운을 상징하는 제34회 흥부제를 다음 달 9∼11일 광한루원 일원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흥부제는 흥부의 선행과 나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마련된다.
전통농악 공연과 단막 창극 '흥부·놀부' 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고 만인 무과별시, 짚풀공예, 전통과학축전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지역 농특산물과 푸짐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흥부장터와 놀부주막도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흥부제는 고전소설 흥부전의 고장에서 열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예술 축제"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남원을 찾아 흥부의 선행과 나눔이 전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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