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영
| 2026-01-29 11:20:32
설연휴 여객선 항로에 함정 배치…서해해경, 안전 대책 마련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연휴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여객선 항로에 경비정을 배치하는 등의 해양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은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0일부터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종사자 대상 사고예방 교육한다.
특히 주요 여객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통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하고 선박 관제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해양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출동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설 연휴와 겹치는 대조기 기간(2월 17∼20일)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간조 시간에 맞추어 파출소에서 위험 구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구명조끼 착용과 기상정보 확인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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