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전북독립영화제 포스터 [전주시 제공]

전북독립영화제 10월 전주서 엿새간 개최…출품작 공모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독립영화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22회 전북독립영화제'를 오는 10월 개최하기로 하고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영화제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엿새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일원에서 열린다.

공모에는 작품의 길이와 장르에 상관없이 2021년 1월 이후 제작된 장·단편 독립영화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과거 전북독립영화제에 출품했던 작품은 제외된다.

오는 25일까지 전북독립영화협회 누리집(www.jif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영화제에서 본선 경쟁작으로 상영된다.

시 문화정책과 관계자는 "다양하고 참신한 독립영화와 창작자들을 발굴해 독립영화의 존재감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즐거운 축제로 만들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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