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석 연휴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강화

24∼27일 급식 공백 예방…1식 1만원·긴급 지원 대응

임보연

| 2026-09-07 11:17:10

▲ 원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추석 연휴인 24∼27일 저소득층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공백을 막기 위해 아동급식 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연휴 기간 급식카드 가맹점의 휴무나 운영시간 변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저소득층 결식 우려 아동이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면 18세 이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급식단가는 1식 1만원이며 기존과 같이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지원한다.

시는 연휴에 앞서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 급식카드 이용 방법과 가맹점 확인 방법 등을 문자로 안내한다.

'원주시 아동급식카드' 앱에서는 카드 잔액과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가맹점 방문 전에 휴무 여부와 운영시간을 확인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카드 결제 오류는 신한카드 고객센터(☎1544-7500)에 문의하면 된다.

카드를 분실하거나 훼손한 경우 원주시 보육아동과에서 교체와 재발급을 지원한다.

시는 읍·면·동 및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해 연휴 기간 아동 급식 상황도 점검한다.

급식 공백이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보관·섭취 방법과 조리 음식의 장시간 실온 보관 금지 등 위생수칙도 안내한다.

이장원 보육아동과장은 "추석 연휴에도 아이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급식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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