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09-22 11:16:22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병선 시장은 전날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참여하고 명절 준비로 분주한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돕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장보기와 소비 촉진 활동을 벌이고 있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시청 4개국이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다.
관계 기관과 단체에도 행사 동참을 요청해 명절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온누리상품권과 속초 사랑 상품권 이용을 홍보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주변 골목상권 음식점 이용도 독려하고 있다.
각 부서와 지역 공공기관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착한가격업소 등을 이용하도록 안내해 소비 촉진 효과가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할 방침이다.
명절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관리도 강화한다.
시장 내 통행을 방해하는 적치물을 정비하고 소방 통로를 확보하는 한편 방문객이 몰리는 점포 주변의 질서 유지와 보행 안전 안내를 강화한다.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현장 근무자를 배치해 인파 관리와 순찰, 물가 동향 파악 등에 나선다.
이병선 시장은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면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온누리상품권과 속초 사랑 상품권을 활용해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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