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 2022-09-07 11:18:55
전북도, 추석 연휴 비상대응상황실 24시간 운영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추석 연휴에 도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상 의료방역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시·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방역대응 15개 반을 운영한다.
호흡기 유증상자의 코로나19 검사·진단·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 126곳을 운영한다.
또 확진자가 재택치료 시 의료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의료상담센터 15곳과 행정안내센터 15곳도 24시간 문을 연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 연휴를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방역 대응체계를 준비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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