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하
| 2026-03-01 11:15:00
한성백제박물관-백제학회, 2년간 연구성과 다루는 학술회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학회와 공동으로 이달 6일 오후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최근 2년간의 백제학 연구 성과를 다루는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백제학 연구의 성과와 과제(2024∼2025년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 2년간 쌓은 백제학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연구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백제박물관이 국내 주요 학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백제학 연구의 심화와 확장을 위해 추진해온 연속 학술사업의 일환이다.
1부에선 박찬우 전남대 교수와 최유림 충북대 강사가 백제 문헌사 연구 동향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이동규 한성백제박물관 학예연구사와 김왕국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사, 강소희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전국 권역별 고고학 조사와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선 국립공주대학교 정재윤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영심 초빙연구원과 국립공주대학교 홍보식 교수가 논평을 맡아 최근의 연구 성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백제학 연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련 전공 연구자뿐 아니라 백제사와 고고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료집은 학술회의 종료 후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최근 2년간 축적된 백제학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문헌사와 고고학 연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백제학 연구의 심화와 확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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