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 2026-05-04 11:17:38
청주 생명누리공원서 7일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개막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2026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이 7일 청주시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오월애(愛) 싹·뜰·맛'을 주제로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정원콘퍼런스,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박람회장에는 작가와 시민들이 조성한 29개의 전시정원이 마련된다.
이 중 기업동행정원에는 세계 최대 정원축제인 'RHS 말번 스프링 페스티벌' 작가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인 윤선미 작가의 초청작품 '첫숨:틔움'이 조성된다.
전국 43개 정원산업체가 참여하는 정원산업전에서는 식물과 화분, 정원용품, 조경·원예 장비 등이 전시·홍보된다.
정원콘퍼런스에서는 전문가들이 청주의 정원도시 잠재력과 정원산업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는 정원도시포럼(7일)을 비롯해 정원인문학 강의(8∼9일), 정원작가 토크쇼(10일)가 진행된다.
개막 첫날에는 밴드 '1/N' 공연, 클래식 기타, 재즈 공연, 과학쇼, 청주시립무용단 공연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에는 경서예지와 테이의 폐막공연이 열린다.
씨앗폭탄 던지기, 가든워터밤, 반려 식물 클리닉, 목재체험, 도자기 만들기, 꽃차 시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이 국민 일상으로 퍼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