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 사또 납시요"…남원 광한루원서 매주 토요일 '부임 행차'

백도인

| 2026-09-14 11:17:04

▲ 신관 사또 부임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조선 시대 신관 사또의 부임 행차를 재현하는 공연을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광한루원 일원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춘향전의 신관 사또 부임 행차를 마당극 형태로 각색한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취타대 연주, 기생과 육방의 익살스러운 춤과 재담, 어사출두 마당극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전통혼례 체험행사도 다음 달부터 매주 일요일에 광한루원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공연의 일부가 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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