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갯벌愛 반값 여행 사업'…경비 50% 상품권 환급

형민우

| 2026-09-11 11:15:00

▲ 무안군 반값 여행 [무안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광주시 무안군은 체류형 관광을 독려하기 위해 12월까지 '2026 갯벌愛 무안 반값여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무안군 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사전신청 관광·방문객이다.

여행 전 사전신청 후 승인을 받은 뒤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관내 숙박업소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무안황토갯벌랜드를 포함한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1박형과 연박형 모두 최초 체크인 일을 기준으로 하며 토·일요일 체크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유형은 1박형과 2박 이상 연박형으로 나뉜다.

1박형은 관내 인정 지출액이 10만 원 이상인 경우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한다.

연박형은 지출액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 개인 최대 20만 원, 2인 이상 팀 최대 40만 원까지 환급해준다.

환급액은 유형별 한도 내에서 인정하는 지출액의 50%로 산정한다.

환급 대상 경비는 관내 숙박비와 음식점·카페 이용액, 로컬푸드·특산품 구입비, 유료 체험비, 관광지 입장료 등이다.

무안군은 증빙자료 확인을 거쳐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계획이다.

최영인 무안군 인구정책과장은 "관광객들이 무안에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과 숙박을 연계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늘리고, 여행 중 소비와 무안사랑상품권을 통한 재소비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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