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가족형 청소년 안전캠프 개최…안전체험·관광 연계

26일까지 매주 말 2박 3일간 365세이프타운·강원소방학교서 체험

이상학

| 2026-07-03 11:19:47

▲ 태백 365세이프타운 [연합뉴스 자료사진]
▲ 태백 청소년 안전캠프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시, 가족형 청소년 안전캠프 개최…안전체험·관광 연계

26일까지 매주 말 2박 3일간 365세이프타운·강원소방학교서 체험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안전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가족형 청소년 안전캠프를 3일 개최했다.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공동으로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with 가족)'를 이날부터 26일까지 연다.

캠프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열린다.

올해로 5회째 맞는 안전캠프는 기존 행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안전체험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 가족들은 365세이프타운 한국안전체험관과 강원소방학교에서 다양한 안전체험을 한 뒤 태백지역 관광지와 여름 축제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올해는 야외취침 대신 재난 구호형 실내 쉘터를 숙박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365 별빛테라스'와 자동차극장 형태의 '세이프카 시네마'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안전캠프와 함께 비와야 페스타, 태백산 쿨시네마 페스티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등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여름 안전캠프는 참가자 모집 시작 40여분 만에 전 회차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태백시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하는 가을 안전캠프 참가자도 모집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안전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가족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체험도시이자 체류형 관광도시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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