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적재, 내달 데뷔 7년 만에 첫 전국투어

김예나

| 2021-10-12 11:19:11

▲ 적재 전국투어 안내 [안테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싱어송라이터 적재, 내달 데뷔 7년 만에 첫 전국투어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싱어송라이터 적재(32)가 데뷔 7년 만에 첫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12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적재는 다음 달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 '서로의 서로'를 개최한다.

공연은 11월 19∼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2월 5일 부산문화회관,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잇따라 열린다.

안테나 측은 "이번 투어에선 다르게 지나온 우리지만 함께 걸어가며 온전하게 하나가 될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고 소개했다.

기타리스트로서 먼저 이름을 알린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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