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두
| 2021-07-29 11:19:59
완주군, '인기 휴가지' 동상면 계곡 특별관리…안전요원 등 배치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상면 계곡을 특별관리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만경강, 용연천, 대아천, 수만천변 등 계곡에서 활동할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주정차 지도, 쓰레기 수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을 맡게 된다.
계곡 인근에 '자기 쓰레기는 가져갑시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쓰레기 불법 투기도 단속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을 찾는 행락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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