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상가에 들어온 새…잡고 보니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손대성

| 2026-05-14 11:00:01

▲ 포항 상가에 들어갔다가 포획된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상가에 날아든 황조롱이 (포항=연합뉴스) 13일 저녁 경북 포항 한 상가에 들어갔다가 잡힌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2026.5.14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포항 상가에 들어온 새…잡고 보니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한 상가에 맹금류인 천연기념물 황조롱이가 들어와 119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14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2분께 포항 북구 양덕동 한 상가에 새가 갑자기 들어왔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포획한 뒤 확인한 결과 해당 개체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로 판명됐다.

포항시는 황조롱이가 날개를 다쳐 천연기념물 긴급 구조를 담당하는 동물 병원에 넘겼다.

동물병원 측은 자체 치료할지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에 맡길지 상태를 판단해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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