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이유라, 14일 춘천서 소리꾼 인생 70년 '아리랑' 공연

춘천문예회관서 강원소리·아리랑·창작민요 100여명 출연

이상학

| 2026-06-12 11:12:49

▲ 이유라의 아리랑 포스터 [강원소리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국악인 이유라, 14일 춘천서 소리꾼 인생 70년 '아리랑' 공연

춘천문예회관서 강원소리·아리랑·창작민요 100여명 출연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대표 소리꾼인 이유라 춘천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이 인생 70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사단법인 강원소리진흥회는 14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이유라의 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원소리진흥회 이사장이자 춘천시립국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유라 명창이 예술가이자 강원소리꾼으로 살아온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며 '참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아리랑으로 풀어낸 무대다.

공연에는 이유라 명창과 제자들을 비롯해 100여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강원도 토속민요와 춘천소리, 아리랑, 경기민요, 창작민요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유라 명창이 평소 즐겨 불러온 강원소리와 아리랑을 중심으로 세대 간 전승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서사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의 시작과 마지막은 이유라 명창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합창 형식으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유라 명창은 "우리 민요와 강원소리가 국민 정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원소리의 매력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 : 강원소리진흥회 ☎ 033-263-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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