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심고 가꾼 꽃밭…원주 용수골 가을꽃 축제 23일 개막

4천300㎡ 꽃 정원 추석 나들이 명소 기대…10월 5일까지

임보연

| 2026-09-07 11:12:59

▲ 제5회 원주용수골가을꽃축제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성준호 작가의 용수골 가을꽃 축제장 풍경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마을 축제가 강원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 꽃양귀비마을에서 오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5회 원주용수골가을꽃축제'가 열린다.

꽃양귀비마을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하며 계절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축제장은 용수골길 311 일원에 4천300㎡ 규모 꽃 정원을 조성한다.

백일홍과 키 작은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주말농장 부지에는 테디베어 해바라기를 심어 색다른 가을 풍경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꽃 정원을 따라 산책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1인당 5천원이다.

경증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20명 이상 단체는 3천원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서곡4리 주민, 텃밭 분양자, 장애인 단체, 중증 장애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7일 "뜨거웠던 여름 주민들이 땀 흘려 심고 가꾼 꽃밭에서 여는 진짜 마을 축제"라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다양한 가을꽃 풍경을 즐기며 계절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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