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인형극제, 국·도비 10억 확보…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이상학

| 2026-04-25 11:11:00

▲ 춘천인형극제 [춘천인형극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춘천인형극제 개막축하 퍼레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춘천인형극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인형극제, 국·도비 10억 확보…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올해 춘천인형극장 활성화를 위한 국비와 도비 약 10억원을 확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문화재단 등이 주관하는 다수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된 결과다.

확보된 예산은 약 10억2천여만원 규모다.

예산은 올해 38회째를 맞는 춘천인형극제를 비롯해 예비예술인 축제, 기획공연, 국제교류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국내 유일한 인형 전용극장인 춘천인형극장을 연중 운영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인형극제는 지난해 유네스코 산하 국제인형극연맹(UNIMA) 총회를 개최하며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한 데 이어 창작·유통·교육이 결합된 인형극 플랫폼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홍용민 사무국장은 25일 "지속적인 공모사업 참여로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겠다"며 "춘천인형극장이 활기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춘천인형극제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춘천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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