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 2026-09-03 10:52:30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덕진공원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전주'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축제다.
올해는 '한여름 밤의 쉼, 채우고 비우고 머무르고'를 주제로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가 마련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는 수천 개의 촛불 아래서 현악 4중주단 '블라이셔 콰르텟'이 엘튼 존의 곡, 차이코프스키의 '가을의 노래', 고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등을 연주하며 늦여름 밤의 정취를 더한다.
아울러 빈백(bean bag)과 캠핑 의자에서 독서를 즐기는 '일몰도서관'과 북마켓,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윤슬마켓', 버스킹 공연, 한복 무료 대여, 야광 단청 드로잉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성순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덕진공원의 고즈넉한 아름다움 속에서 전주만의 특별한 야간관광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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