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 사이를 걸어서…에버랜드 '사바나 익스페디션' 12일 오픈

김광호

| 2026-09-01 11:12:50

▲ 에버랜드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 프로그램 [에버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 소재 에버랜드는 사파리를 걸어서 탐험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Wild Savanna Expedition, 이하 와일드 사바나)'을 가을축제 개막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평소 차량에 탑승해 동물을 관찰해야만 했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속을 걸으며 기린, 코끼리, 코뿔소 등 각종 초식동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로스트밸리뿐 아니라 '리버트레일' 구간까지 탐험 코스에 포함해 15종의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탐험 코스 곳곳에서는 주키퍼(사육사)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생태 스토리텔링이 펼쳐진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한 동물 콘텐츠 운영 노하우로 고객이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가을 많은 관람객이 사파리를 직접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온 가족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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