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12일 생태경관단지서 개막

노승혁

| 2026-09-07 11:10:09

▲ 2026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위치도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2026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가든페스타는 단순히 꽃을 구경하는 축제를 넘어 가을 정원과 한탄강의 대자연 속에서 천천히 걷고 쉬며 머무를 수 있는 여행 콘셉트로 마련했다.

먼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을꽃 정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을 거닐며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작가가 참여한 주제 정원, 파파야와 바나나 등 이색적인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는 열대 정원 등에서는 색다른 정원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애니멀스토리(in) 평강랜드'와 협업해 테디베어 소, 보어 염소, 양, 기니피그, 토끼 등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동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뽀로로와 친구들' 포토존을 운영해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으며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여기에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방문객들은 연날리기, 대형체스, 블록 성 만들기, 분필 예술 등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전기 자전거를 타고 한탄강 일대를 둘러보며 여유롭게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특히 와이(Y)형 출렁다리는 탁 트인 한탄강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가을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6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단순히 둘러보고 지나가는 축제가 아니라 아름다운 정원과 한탄강의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오래 머무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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