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입산객 계도 강화

21∼27일 예방활동 집중…24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임보연

| 2026-09-18 09:20:38

▲ 원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추석 연휴 성묘와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예방활동과 초동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21∼27일을 산불방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공원묘원과 주요 등산로 등 입산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와 순찰에 나선다.

특히 연휴가 시작되는 24∼27일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담뱃불과 취사·화기 사용, 쓰레기 소각 등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행위를 집중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공원묘원과 주요 등산로에서는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도 안내한다.

산불 취약지역과 주요 산림지역 순찰도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한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재난 대응인력과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초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연휴 기간 산불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 대응이 지연되지 않도록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장승태 산림과장은 18일 "산림에서는 화기 사용을 삼가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도 소각행위를 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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