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한예종 '메타버스시대의 예술창의' 포럼

윤이상동요제 참가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한예종 '메타버스시대의 예술창의' 포럼 =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하 한국예술연구소는 오는 10일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의 예술 창의'를 주제로 국제예술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1부는 VR애니메이션 감독, 전자음악가, 시각예술 작가를 초청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예술창작 경험과 관련 산업, 미래 가능성 등을 논의하고, 2부에서는 법률가, 문화행정가, 큐레이터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예술의 국가지원, 전시, 저작권 문제 등을 논의한다.

아르헨티나 애니메이션 감독 게르만 헬러, 시각예술가 고든 버저, 비디오게임과 메타버스 정책 분야 법률전문가인 미카엘라 만테냐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은 당일 오후 1시부터 한예종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 윤이상동요제 참가자 모집 = 통영국제음악재단은 다음 달 3일까지 2022 윤이상동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만 7~12세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노래하는 영상을 담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어린이는 9월 17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2 윤이상동요제에서 통영국제음악제 홍보대사인 TIMF앙상블의 반주로 무대에 서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국제음악재단 누리집(www.tim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년 시작된 윤이상동요제는 2021년부터 동시 작가들의 시에 전문 작곡가들이 새로 창작한 동요를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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