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행락객 급증 대비…동해해경청 안전관리 강화

갯바위·방파제 사고 예방에 민생침해범죄 단속

유형재

| 2026-09-09 11:07:44

▲ 원산지 위반 행위 단속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안해역에서 낚시, 물놀이 등 레저활동을 즐기는 행락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민관 합동 기동점검반을 운영해 유·도선을 비롯한 다중이용선박을 안전 점검하고, 갯바위·방파제 및 해변 등지에서의 안전사고와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명절 성수기를 악용한 수산물 원산지 둔갑, 제사용품 부당이득 등 먹거리 안전과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는 여객선 수송 항로 및 낚시어선 밀집 해역 등에 경비 세력을 전진 배치하고, 기능별 비상대기 근무를 편성·운영해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이종욱 동해해경청장 직무대리는 "국민이 모두 여유롭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주권 수호와 해양 사고 예방, 치안 질서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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