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09-22 11:06:31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분야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재해, 안전, 교통, 환경, 보건, 상하수도 등 15개 분야 비상 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상황 보고와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도로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우회도로를 안내해 차량 흐름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를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생활폐기물 관리에도 나선다.
군은 오는 24∼27일 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불법 투기 단속을 병행한다.
기동 청소반은 시가지와 터미널 등 쓰레기 발생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순회하며 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양양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생활폐기물 특별 관리와 수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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